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트로 유니버스 (문단 편집) ==== 다른 국가들 ==== 이고르 바르두나스의 작품과 다른 작품들에서[* 모든 작품은 원작자가 검수한다.] 러시아와 유럽이 아닌 다른 국가들이 드디어 언급된다. 그런데 핵전쟁의 여파로 인한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해서 전 세계가 지옥이 되어버렸다. 다만 전쟁과 관련이 없을 듯 하면서 문명이 보존될 법한 오세아니아, 서아프리카, 남미 등은 자세한 언급이 없다. * 세계적인 규모로 생물무기와 화학무기가 무분별하게 사용되며 '''태평양이 방사능에 오염'''되어 버렸다. 하지만 아주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. * 모스크바 메트로의 생존자들이 그렇게 상상했던 우랄 산맥 야만타우 벙커는 '''진짜로''' 러시아군의 통제하에 있다.[* 그런데 메트로 엑소더스에서 밝혀진 바로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벙커와 마찬가지로 식인종 소굴이 되어 버린 것으로 나온다.] 심지어, 폴리스의 수뇌와 통신까지 했다. FSB 통신선은 그대로 살아있으며, 이외에도 러시아군 핵잠수함 이반 뇌제호는 아예 가동 중이고, [[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|항공모함 쿠즈네초프 호]]는 미 해군 [[제7함대]]와 연합해서 아프리카를 약탈했다.[* 참고로 제7함대의 모항은 [[일본]] [[요코스카]]로,아프리카와는 거리가 멀다.]칼루가, 이바노보, 야로슬라블은 핵공격을 받지 않았으며, 우파는 노보우파[* 러시아어로 신 우파] 공산주의 공화국이라는 독립국이 세워졌다. 러시아군은 예카테린부르크를 장악하려고 옴스크로부터 물자지원을 받고 공격을 시도하다가 미사일 공격을 받고 박살나는 일도 겪는다. * [[남극]]에서는 한 발의 핵폭탄도 터지지 않아서 유일한 안전지대로 남극의 모든 과학기지들이 연합해 남극연합을 설립했다.~~[[빵집소녀]]??~~ 그런데 3차대전을 시작한 국가들을 증오하는 호주인들에 의해서 20년 째 공격을 받으며 이를 막아내고 있다. 다른 소설에서의 언급을 볼때 호주는 최대로 보면 국가가 온전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생존자가 아주 많은 것으로 보인다.[* 여담으로 나치의 비밀기지 또한 있다. 칠레에서 건너온 돌연변이 펭귄들도 위험하다.] * 남아공에는 생존자가 존재한다.[* 남아공과 호주는 정확히 그 지역을 다룬 소설이 없기 때문에 문명이 파괴되었는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. 브라질이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핵폭탄과 관련 없는 거대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상태가 불명이다.] * 모로코는 국토가 파괴되었고 사막지대가 정글이 되어 버렸다.[* 이스라엘이 이슬람권 국가를 전부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. 서아프리카나 동아프리카는 묘사된 바 없다.] * 대한민국도 중국과 북한의 공격으로 제 2차 한국전쟁 이후 멸망 크리. 작중에서는 흑룡호라는 거대한 유조선에 한국인 생존자들이 등장하는데, 핵전쟁의 와중에 노동자들과 재벌 일가를 태우고 탈출했다. 김인수라는 자가 우두머리인데 [[시 제국|대한제국의 황제라고 주장하고 유조선은 세계 각지에서 탑승한 생존자들로 구성된 봉건국가로 나온다.]] 흑룡호는 러시아 핵잠수함 이반 뇌제호랑 같이 세계를 돌아다니다가, 러시아 흑해함대 기함인 순양함 모스크바 호 ~~[[모스크바함 격침 사건|이젠 없다]]~~[* 사실 작중의 모스크바 호의 통신도 좌초되어 구조가 필요하단 내용이고 이마저도 실시간 통신이 아니라, 수년, 혹흔 수십년 전의 통신이 무한반복되는 녹음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암울한 암시가 있다.]에서 온 통신을 듣고 세바스토폴로 향한다. * 일본은 더 막장으로, 중국이 판경계에 킬로미터 깊이로 수소폭탄 공격을 해서 메가쓰나미가 발생해 혼슈와 홋카이도를 쓸어버렸다. 20년이 지난 후에도 도쿄는 침수상태이다. 이 공격으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통째로 침수되었는데...[* 참고로 암만 큰 메가쓰나미가 와도 이럴 가능성은 없다.일본 열도가 괜히 천혜의 방파제로 불리는 게 아닌데 그 일본 열도를 뚫고 도쿄와 블라디보스토크를 동시에 날리는 건 불가능하다.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면 쓰나미 자체는 2차 동일본 대지진이라도 나서 일어난 것이고, 핵폭탄은 단층에 누적된 에너지가 방출되는 역할을 했을 정도이다.] 이미 핵공격까지 당한 한국이 어찌 되었을지는 뻔하다.~~결론은 중국이 개객기~~ * 핀란드는 중립국이지만 공격받았다. NATO 레이더 기지가 위치한 탓이라고 한다. * 미국은 북부지역과 [[와이오밍]], [[아이다호 주|아이다호]], [[몬태나 주|몬태나]], [[유타 주|유타]]에 핵겨울이 와서 폭설에 덮여버렸으며 남동부 해안(특히 [[플로리다]] 주)은 해적들에게 점거되었다. 북부에 위치한 [[시카고]] 또한 눈에 뒤덮혔는데 지하철과 하수구, 지하상가등지에서 생존자들이 사회를 이루어 전직 미군, 주방위군 등의 잔존 인원으로 이루어진 스토커 연합들의 도움 아래 살아가고 있다.~~잠깐만, [[브라더후드 오브 스틸|미군의 잔존 세력으로 이루어진 스토커 연합?]]~~ 메트로 엑소더스에서 유일한 미국인 스토커인 샘의 이야기가[*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로 배를 타고 고향 [[샌디에이고]]로 향하는 귀환길의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.] DLC로 나오게 되어 아주 잠깐 게임속에서나마 핵전쟁으로 폐허가 된 미국 샌프란시스코[* 샌프란시스코시의 고층건물은 싹 모스크바 못지않게 무너지고 잿더미가 됨과 동시에 시내와 금문교에 숲이 우거지고 두동간 난 금문교엔 이끼가 잔뜩 낀 상태, 다만 도심 폐허 주변에 보이는 우거진 나무들과 간간히 모이는 자그마한 조각배나 멀쩡해보이는 앨커트래즈 교도소 포르 윈필드 스콧지역이나 골든 게이트 국유림이 푸른걸 보아 러시아보단 살만한 듯.] 모습이 엔딩에서 등장하게 된다.[[https://www.google.com/maps/place/%EB%B2%A0%EC%9D%B4%EC%BB%A4+%EB%B9%84%EC%B9%98/@37.7947787,-122.482384,3a,75y,46.4h,90t/data=!3m8!1e1!3m6!1sAF1QipMedyYkOYgbI_-QbovmPMGwlyMYWvR6aHPCnDWc!2e10!3e11!6shttps:%2F%2Flh5.googleusercontent.com%2Fp%2FAF1QipMedyYkOYgbI_-QbovmPMGwlyMYWvR6aHPCnDWc%3Dw203-h100-k-no-pi-0-ya22.689436-ro-0-fo100!7i8704!8i4352!4m13!1m7!3m6!1s0x54c1967810c6a669:0x9bea23ac9a1c2648!2zVVMtMTAxLCDrr7jqta0!3b1!8m2!3d41.3632465!4d-123.9894411!3m4!1s0x808586fc8b40f8a7:0x8b3d6b4d7dc0d519!8m2!3d37.7935724!4d-122.483638|엔딩장면 초반부의 위치로 추정되는 베이커 비치 인근의 산길]] * 쿠바도 공격받았는데 하바나 상공의 오존층이 아예 사라졌다고 나온다. 말 그대로 사시사철 [[자외선]]이 내리쬐는 거대한 불지옥이 되었다. * 중국은 러시아와 동맹으로 생물무기 실험을 했고 미국의 핵폭탄 밎 중성자탄, 수소폭탄 공격에 해안지대가 전부 파괴되었다. *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와 동맹을 맺었고 생물무기 공격을 뒤집어썼다. 유목민족들이 대다수의 마을을 점거했다. * 이탈리아도 핵공격을 당해 로마나 밀라노 같은 대도시 부근은 방사능과 돌연변이로 위험한 상태다. 이런 상황이지만 놀랍게도 [[가톨릭]]은 로마 지하의 카타콤으로 피신해 살아남았다. 하지만 추기경단은 한명만 살아남았고, 스위스 근위대도 매우 소수만 남아있는 상태다. * 아일랜드도 러시아의 생물무기 공격을 받았다. [[신 페인]] 당이 몇몇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결국 전부 죽었다. * 덴마크의 [[코펜하겐|수도]]는 파괴되었지만 시골 마을은 몇 곳이 생존해 있고, 페로 제도는 핵공격을 피하고 스발바르 제도를 점거했다...(종자 보존소가 있는 곳이다.)'''흑룡호의 한국인들이''' [[트롤링|종자보관소를 자폭시켜 버린다!!!]] 결국에는 태자가 빡친 황제의 지시로 유배가 되어 버린다.[* 세계관 상에서 크림반도와 스발바르 제도 등에 이러한 르네상스 벙커가 세 곳이 있었는데 전부 파괴되고 만다.] * 헝가리는 완전히 파괴되었는지 지방 소도시까지 돌연변이들에게 점거된 상태이다. 다뉴브 강도 말라 버렸다. * 압하지아에서는 동굴 안에 숨은 생존자들이 있다. [[메트로: 엑소더스]]에서 초반부 [[한자동맹]]의 비밀기지로 쳐들어가 라디오 전파를 막는 기계를 부수게 되면 걸려있는 상황판에서 생존자들의 라디오가 들려오기 시작하고 발신 장소들이 표시되는데 대략 [[영국]] [[런던]], [[프랑스]] 북부지대, 독일 [[함부르크]], [[노르웨이]] 해안가, [[핀란드]], [[우크라이나]], [[폴란드]], [[키프로스]] 섬, 중앙 [[아프리카]],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, [[이라크]], [[이란]], [[아프가니스탄]], [[시베리아]], [[아무르 강]] 부근, [[캄차카 반도]], [[일본]] [[아오모리]], [[브루나이]], 호주 [[멜버른]], 뉴질랜드 [[웰링턴]], 미국 [[오레곤]]과 [[뉴욕]], [[와이오밍]], 캐나다 [[온타리오]] 남부와 [[매니토바]] 서부, [[아르헨티나]]와 [[가이아나]]이다. 유럽의 생존자들의 경우 원작과 같아보이며 원작 설정상 메가 쓰나미에 철저히 쓸려버린 일본에 생존자가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.[* 어쩌면 게임 세계관과 원작 세계관이 서로 다를 수도 있다.]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의 라디오 발신지가 각각의 수도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호주와 뉴질랜드의 정부가 아직 생존해 있을수도 있다. [[메트로 2035]] 항목에 언급된 내용이나 작가의 인터뷰, 메트로 2033 출간 이전 같은 세계관의 단편 등을 보면 글루홉스키와 다른 작가들은 이 세계관에서 인간이 살아남는 것과 별개로 문명이 재건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. 정상적인 모습의 국가를 굳이 묘사하지 않는 것도 그 이유로 보인다. 남은 것들은 국가의 탈을 썼든 안 썼든 모두가 기득권 집단이 되었을 뿐이고... 어찌 보면 디스토피아 장르를 개척한 러시아 SF의 전통을 잇는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